투데이 경제뉴스

투데이 경제뉴스 2024-11-27 수

주식하는쿤트리 2024. 11. 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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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7일 수요일의 주요 경제 뉴스를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예상

한국은행은 11월 28일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내수 회복이 더디고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어 이러한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제지업체 3사, 신문용지 가격 담합으로 과징금 부과

전주페이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 등 국내 신문용지 공급시장을 독점한 제지업체 3곳이 가격 담합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30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이들 업체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문사 등에 공급하는 신문용지 가격을 t당 12만 원으로 인상하는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복권 수탁사업자, 로또 공개 추첨으로 조작 의혹 해소

최근 제기된 로또 당첨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대규모 공개 추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공개 추첨은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한국인 생애 소득 정점은 43세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리는 시기는 43세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개인의 경력 발전과 소득 증가가 이 시기에 최고조에 달함을 의미합니다. 

 

KDI, 한국 경제 개혁 보고서 발표 예정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다음 달 대한민국 개혁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보고서는 사회 각 분야의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의 주요 해외 경제 뉴스를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1. 아일랜드, 법인세 수입 급증으로 재정 흑자 달성

한때 유럽 최빈국이었던 아일랜드가 낮은 법인세율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며 유례없는 재정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예상 법인세 수입은 375억 유로(약 55조 원)로, 10년 전의 약 8배에 달합니다. 이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면서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2. 러시아 루블화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치 기록

러시아 중앙은행은 22일(현지시간) 공식 달러 환율을 102.58루블로 설정했으며, 이는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장외시장에서 달러 환율은 103루블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서방의 제재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결과로 보입니다. 

 

3. 미국 대선,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 예상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는 증시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자드의 로널드 템플 수석 시장 전략가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금 지원을 계속할지 여부는 투표에 달려 있다"며, 대선 결과가 세계 지정학적 균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4. 파키스탄 금값, 경제 불안정으로 변동성 예상

파키스탄의 금값은 경제 불안정 속에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조와 달러 강세는 금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파키스탄 루피화 가치 하락은 금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5. 주한영국대사관,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에서 영국 해상풍력 소개

주한영국대사관은 26일부터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에 영국관으로 참여해 영국의 해상풍력 역량을 소개했습니다. 영국관에서는 다양한 영국 기업과 기관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전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11월 27일의 주요 해외 경제 뉴스를 요약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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