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경제뉴스 2024-11-06

2024년 11월 6일 기준으로 주요 국내 및 해외 경제 뉴스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국내 경제 뉴스:

1.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논의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500만 주식 투자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동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1. SK온, 3분기 첫 분기 흑자 달성 SK온이 3분기 영업이익 240억 원을 기록하며 분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운영 효율 개선과 고객사 정산 활동 등의 결과로 분석됩니다.

 

1. 저축은행 예금 금리 동향 저축은행권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만기에 따라 12개월 연 3.59%, 24개월 연 3.07%로 집계되었습니다. 일부 저축은행의 6개월 만기 상품 금리가 12개월 만기 상품보다 높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 국내 증시 상승세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금투세 폐지 동의 소식 이후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 비중이 큰 코스닥 시장의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우리은행,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조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 8일까지 비대면 부동산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외 경제 뉴스:

1. 미국 대선 후 금융시장 불확실성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재정적자 우려와 인플레이션 재점화 등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치·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응해 금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1. 보잉, 임금 협상 타결로 파업 종료 미국 항공기 제조 업체인 보잉 노사가 4년간 급여를 38% 인상하는 내용의 임금 협상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7주 넘게 이어진 보잉 노조의 파업이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1. 호주, 기준금리 1년째 동결 호주 중앙은행(RBA)은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금리 인하에 나섰으나, 호주는 1년째 금리를 동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IMF 총재, 무역규제에 따른 GDP 손실 경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무역규제만으로도 세계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의 0.2∼7.0%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일본과 독일 경제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것과 같은 충격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하며 3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국내외 경제 동향은 투자 및 경제 활동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